작년 5월부터 8개월 째 2.5% 수준 유지

국내 기준금리가 다음 달 26일까지 현 2.5% 수준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점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용 총재와 유상대 부총재를 비롯한 금통위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한은은 5연속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지속하게 됐다. 한은은 지난해 7월, 8월, 10월, 11월에도 금리 동결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한은이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2.5%로 조정한 이후 다음달까지 9개월 간 해당 금리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결정은 시장에서도 일찌감치 예상했던 바다. 본지가 지난주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응답자 전원이 동결을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 시장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발표한 1월 채권시장지표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6%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