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지자체·경자청과 맞손 "지역균형 투자유치"

입력 2026-01-1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트라 전경 (자료제공=코트라)
▲코트라 전경 (자료제공=코트라)

정부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5극 3특 체제로 전환’을 강조하는 가운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지방자치단체·경제자유구역청(FEZ)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외국인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모였다.

15일 코트라는 지자체와 FEZ를 초청해 코트라 본사에서 전날 ‘2026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트라 내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코리아 및 31개 지자체와 경자청 투자유치 관계자가 모여 올해 투자유치 전망과 전략과 지역별 성장엔진 역할을 할 대표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투자유치 방안을 협의했다.

지난해 외국인투자(FDI) 유치 신고액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산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4.3% 증가한 360.5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올해 투자유치 여건은 주요국의 자국 중심주의, 제조업 중심 산업정책 확산으로 더욱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전체 투자유치 규모 확대뿐 아니라 지역경제 기여형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관련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지역 성장 체제 전환에 기여하는 외국인투자유치를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상부는 코트라, 산업단지공단 및 13개 광역시·도, 5개 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중앙-지방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중심 외투유치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코트라도 5극 3특 중심 산업-지역 연계 투자유치로 지역 성장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12개 지방지원본부 투자유치 역할을 강화하고, 지자체·경자청·지방 산단 과 협력 강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인베스트코리아 산업별 투자유치 PM들이 △ICT △반도체 △미래차 △에너지 △물류 △로봇 등 총 10개 대표산업별 핵심이슈와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하고, 무역안보관리원과 한국데이터센터 연합회가 각각 ‘경제안보 시대 투자유치 전략’, ‘AI인프라 유치 전략’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다. 산업별 PM과 지자체 투자유치 담당자 간 상담을 통해 5극 3특 광역별 투자유치 타겟 및 메가특구 유치 희망산업과 투자유치 협력방안 논의도 이어졌다.

김태형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지역경제 기여형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5극 3특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산업-지역 연계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지자체·경자청 등과 사업, 정보 면에서 더 많이 협력하며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시내버스 협상 극적 타결⋯임금 2.9% 인상·정년 65세 연장
  • 환율 올라도 주가는 웃는다…달라진 '증시 공식'
  • 뉴욕증시, 기술ㆍ금융주 약세에 하락 마감…나스닥 1%↓
  • 가상자산 투자자, '해외 탈중앙화 플랫폼' 이동 가속화[온체인 이민 리포트]①
  • 엔비디아도 베팅한 ‘AI 신약 개발’…국내외 현주소는?
  • 'IPO 3수생' 케이뱅크, 몸값 낮추고 비교기업 대수술…'구주매출·업비트 쏠림' 약점 여전
  • In-Korea : 한한령 해제 기류에 K-유통가 들썩…결제 허들 낮추고·특화상품 강화"[리셋, 차이나]
  • 공급 외치며 매물 잠그나…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향방은 [다주택 중과세, 다시 시험대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120,000
    • +1.76%
    • 이더리움
    • 4,915,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875,500
    • -3.84%
    • 리플
    • 3,129
    • -1.2%
    • 솔라나
    • 214,200
    • +0.28%
    • 에이다
    • 606
    • -1.62%
    • 트론
    • 446
    • -0.89%
    • 스텔라루멘
    • 346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30
    • -0.95%
    • 체인링크
    • 20,640
    • +0.39%
    • 샌드박스
    • 185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