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30 KBIZ 디지털전략’ 수립…AI 대전환 대응 본격화

입력 2026-0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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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2030 KBIZ 디지털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정부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중앙회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중앙회는 ‘DATA로 연결하고 AI로 실현하는 2030 KBIZ’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비전의 ‘2030’은 2026~2030년 5개년 전략 기간을 의미함과 동시에 민첩하고 창의적인 2030세대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략 목표는 △단기적으로 지식이 연결되는 조직 △중기적으로 AI가 업무 파트너가 되는 조직 △장기적으로 AX 생태계 중심 조직으로 단계적 전환이다.

이를 위해 △미래형 업무 환경 기반 AX △중소기업·협동조합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DX 촉진 △지능형 위협 대응 정보보호 역량 강화 △데이터 통합 기반 가치 창출 △미래지향 인프라 고도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조직 역량 확보 등 6대 전략을 수립했다. 중앙회는 이 전략을 바탕으로 14개 전략과제와 33개 세부 추진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 활용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 거버넌스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정운열 중기중앙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디지털 전략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전사적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중앙회가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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