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증권)
KB증권은 14일 에이피알에 대해 아직 성장할 여력이 많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 원을 유지했다. 에이피알의 전 거래일 종가는 22만3500원이다.
KB증권은 올해 에이피알이 매출액 2조1000억 원, 영업이익 513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대비 각각 42.6%, 45.7% 증가한 수준이다. 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온라인 채널에서 형성된 트렌드가 오프라인 채널로 본격 전이되는 국면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에이피알의 고성장은 그간 온라인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으나,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오프라인 채널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고성장을 보인 미국 시장에서도 에이피알의 침투율은 약 0.3%에 불과해 여전히 초기 단계"라며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성공적인 확장을 보인 세라비(CeraVe)의 미국시장 침투율이 2024년 기준 약 1.8%까지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메디큐브의 성장 여력은 아직 크다"고 전했다.
손 연구원은 "일본은 오프라인 점포 및 SKU 확장, 유럽은 올해부터 직접적인 마케팅 강화와 함께 온·오프라인 동시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 권역에서 소비자 접점 확대하며 온라인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채널 침투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