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기대 이상의 수주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14분 LS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11.18% 오른 5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LS일렉트릭이 지난해 기대 이상의 신규 수주로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었다며 목표주가를 62만 원으로 기존 대비 67.6% 상향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025년 신규 수주가 연간 가이던스 2조9000억 원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전반적인 전력기기 수요가 견조한 상황으로 성장의 핵심 지역인 북미를 중심으로 수주 증가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초고압변압기의 수급 불균형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어 변압기 제품의 수주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 외에도 데이터센터의 전력 보조원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활용도가 높아지며 ESS향 부품 수주도 점차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부산 초고압변압기 증설과 2025년 신규 수주호조가 반영되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부터 향후 3년 동안 연간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미국 현지에서 배전반 생산 라인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북미 시장에서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에 따른 배전반, 초고압변압기 등의 수요 증가가 전력 사업부의 중장기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