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트럼프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에 관세 25% 추가 부과”

입력 2026-01-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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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테헤란에서 10일(현지시간) 정부의 강경 진압 방침에도 주민이 거리로 몰려나와 시위하고 있다. 테헤란/AP연합뉴스
▲이란 테헤란에서 10일(현지시간) 정부의 강경 진압 방침에도 주민이 거리로 몰려나와 시위하고 있다. 테헤란/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12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는 미국과의 모든 거래에 있어 25% 관세를 내야 한다”며 “이번 명령은 최종적이고 확정적이며 발효는 즉시 한다”고 적었다.

현재 이란은 광범위한 서방 제재를 받고 있어 다른 국가와의 거래가 제한적이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하는 거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하지 않다면서도 중국이 이란의 주요 무역 파트너 중 하나라는 점을 짚었다.

한편 이란 전역에선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인터넷과 통신 차단도 나흘째 진행 중이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TV 생중계된 외무부 회의에서 “우린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전쟁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과거 전쟁 때보다 훨씬 더 철저하게 준비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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