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Z 트라이폴드ㆍLG 올레드 TV, ‘최고의 제품’ CES 2026 석권

입력 2026-01-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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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마련된 윈호텔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구경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관람객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마련된 윈호텔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구경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글로벌 유력 매체들의 호평을 받으며 한국 전자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과 TVㆍ오디오 제품군에서, LG전자는 올레드 TV와 홈로봇·전장 솔루션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미국 IT 전문 매체 씨넷이 선정한 ‘Best of CES 2026 어워드’에서 최고 영예인 ‘최고의 제품’과 ‘최고의 모바일 기술’ 등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씨넷은 갤럭시 Z 트라이폴드에 대해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슬림한 폼팩터에 풀사이즈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결합한 진정한 하이브리드 디바이스”라고 평가했다. 더 세련되고 다재다능한 폴더블폰을 구현하며 모바일 기술의 진화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라인업 ‘S95H’는 씨넷이 선정한 ‘최고의 TV 또는 홈 시네마’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CES에서 처음 공개한 ‘뮤직 스튜디오 5’는 ‘최고의 홈 오디오’ 부문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CES 혁신상에서도 영상디스플레이, 생활가전, 모바일, 반도체, 하만 등 총 2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LG 올레드 에보 W6. (사진제공=LG)
▲LG 올레드 에보 W6. (사진제공=LG)

LG전자도 CES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았다.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W6’는 엔가젯으로부터 ‘최고의 TV’로 선정됐다. 엔가젯은 “수많은 TV 가운데 발걸음을 멈추게 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지디넷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얇은 디자인”이라 호평했고 씨넷 역시 “전시회 전체에서 가장 인상적인 TV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

CES에서 처음 공개한 ‘LG 마이크로 RGB 에보’도 주목을 받았다. 리뷰드닷컴은 풍부한 색감과 밝은 화질을 강점으로 꼽으며 ‘2026년 최고의 테크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밖에 △세계 최초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 △홈로봇 ‘LG 클로이드’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 등이 CES 주관단체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혁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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