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지난해 일본 탑승객 400만 돌파 “역대 최대”

입력 2026-01-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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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근거리 여행 선호
홈페이지 ‘J-트립’ 꿀팁 제공

▲제주항공 여객기.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여객기.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의 지난해 일본 노선 탑승객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2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자사의 일본 노선 탑승객이 402만7000여 명으로 집계돼 2024년(384만2000여 명)에 비해 18만5000여 명(4.8%) 늘었다. 2023년 359만3000여 명보다는 12.1% 증가했다. 노선별로는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의 연간 탑승객이 60만100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오사카 57만4000여 명, 인천~후쿠오카 52만2000여 명 순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은 일본 노선 탑승객이 증가한 요인으로 달러 대비 낮은 엔화 환율과 근거리 해외여행 선호, 공급석 확대 등을 꼽았다. 특히 일본 노선을 통한 인바운드 및 방한 여행 수요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주항공의 지난해 일본 노선 탑승객 중 일본인을 포함한 외국인 비중은 32.6%로 집계됐다. 탑승객 수가 가장 많은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의 경우 전체 탑승객의 44.6%가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 운항 노선인 인천~히로시마 노선은 외국인 비중이 53.6%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시즈오카 노선의 경우도 외국인이 42%를 차지했다.

제주항공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히로시마, 시즈오카, 오이타, 하코다테 등 4개 단독 취항 지역의 새롭고 유익한 여행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J-트립’ 페이지를 홈페이지에 마련했다. 일본 현지인이 추천하는 여행정보와 100여 개 제휴처 할인 등을 제공해 항공권부터 현지 숙박, 교통, 식사까지 합리적이고 편리한 여행 준비를 돕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엔저 기조와 근거리 여행 선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 확대와 노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일본 노선 이용객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행 트렌드에 맞춘 노선 운영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일본 노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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