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SRT 승차권, 26일부터 나흘간 예매

입력 2026-01-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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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승차권 예매 홈페이지 화면. (사진제공=에스알)
▲설 명절 승차권 예매 홈페이지 화면. (사진제공=에스알)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설 명절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예매 대상은 다음 달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열차로 교통약자 우선 예매와 전 국민 대상 예매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 우선 예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된다. 사전에 등록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고객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사전등록은 16일 정오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기존에 등록된 장애인과 경로 고객은 별도의 재등록 없이 우선 예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설 명절 예매부터는 교통약자 전화접수에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봇 서비스가 새로 도입된다. SR은 이를 통해 상담 대기시간을 줄이고 통화 종료 후 예약 내역을 문자로 안내해 예매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전 국민 대상 예매는 28일과 2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28일에는 경부·경전·동해선 열차를, 29일에는 호남·전라선 열차를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승차권의 결제 기간은 29일 오후 3시부터 2월 1일 자정까지다. 다만 교통약자 우선 예매로 구매한 승차권은 2월 4일 자정까지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 기한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된다.

예매 기간 중 판매되지 않거나 취소된 잔여 좌석은 29일 오후 3시 이후부터 홈페이지와 SRT 앱, 역 창구 등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연성 SR 영업본부장은 “설 명절 승차권 예매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국민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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