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투자 프롤로지움, CES 2026에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혁신 발표

입력 2026-01-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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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모듈. (사진제공=이브이첨단소재)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모듈. (사진제공=이브이첨단소재)

이브이첨단소재는 자사가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가 CES 2026에서 전기차·건설기계·에너지저장·e-카고바이크까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혁신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프롤로지움은 독일 FEV 그룹과는 4~6분 내 60~80% 충전하면서, 최대 1000㎞ 주행 가능 전기차용 고체 배터리 모듈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일본 규슈전력 및 나카야마 제철소와는 무배출 건설기계(MSD700 소형 건설기계 및 NE100HBJ 분쇄기에 적용)용 배터리 모듈을 탑재하기로 협력했다. 아울러 대만 Buima Energy·JMS·GWA와 함께 전기 화물 자전거에 적용하는 초안전, 모듈형 설계로 주거 및 상업용 에너지 저장시장 진입을 위한 MOU를 7일 체결했다.

프롤로지움 창립자 겸 CEO 빈센트 양(Vincent Yang)은 “이번 협력은 건설기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체 배터리 응용을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배출 제로 건설기계로 산업 현장의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 △기존 리튬 배터리 대비 작동 시간 최대 2배 이상과 충전 시간 대폭 단축 △능동 안전 메커니즘(ASM)으로 열 폭주 위험 제거 △배터리 셀부터 최종 제품까지 완전한 가치사슬 구축으로 품질·비용 최적화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스마트 건설의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프롤로지움은 이브이첨단소재 이외에도 소프트뱅크 차이나벤처캐피탈,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포스코홀딩스, CRFM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24년 5월 회사는 프랑스 파리-삭클레에 첫 해외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해 유럽 시장에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프랑스 덩케르크에 있는 회사의 첫 해외 GWh급 시설은 2024년 말까지 환경 평가 및 건축 허가 절차를 완료했으며, 2026년 건설 시작과 2028년 양산 시작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브이첨단소재의 최대주주는 넥스턴앤롤코리아로 17.3%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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