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승부 시 EPL 6위서 9위로 추락할 뻔
후반 44분 터진 PK 골에 이은 역전 골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하비 반스(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후반 추가시간 역전 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뉴캐슬은 8일 2025~2026 EPL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추가시간 극적인 골로 리즈 유나이티드를 4대 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무승부 기록 시 EPL 전체 순위 6위(승점 32점) 자리를 내주고 9위(승점 30점)로 하락할 위기를 모면했다.
뉴캐슬은 이번 경기로 3연승을 기록하며 EPL 6위로 뛰어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2점)가 번리와 무승부(2대 2)를 기록하고, 첼시(승점 31점)가 풀럼(승점 31점)을 상대로 지면서(1대 2) 호재가 작용한 탓이다.
반스는 후반 추가시간 12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터닝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44분 같은 팀 선수 앤서니 고든이 크로스를 시도한 것이 상대 팀 선수 브렌든 아론슨의 팔에 맞아 패널티킥(PK)로 이어져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득점을 따내 가까스로 3대 3의 균형추를 맞췄는데 재차 운이 작용한 것이다.
반스는 과거 레스터 시티 시절 자신의 우상으로 손흥민(LAFC)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언급한 선수로 유명하다. 지난해 8월에도 한국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친선전을 마친 뒤 “손흥민 선수의 플레이를 닮고자 많이 연습했다”고 밝혔다.
현재 반스는 이번 시즌 팀 내에서 최다 득점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8골), 닉 볼테마드(7골)에 이은 5골을 넣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