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자주' 인수 완료…"2030년까지 매출 8000억원 달성"

입력 2026-01-08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주 파미에스테이션점. (사진제공=신세계까사)
▲자주 파미에스테이션점. (사진제공=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가 '자주(JAJU)'를 품고 사업 영역을 ‘공간’에서 ‘생활’ 전반으로 확장한다. 부동산 시장 침체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변동성 완화와 사업 확장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8000억 원 규모로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까사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부문 ‘자주(JAJU)’의 영업 양수 절차를 12월 31일부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 가구 중심이던 사업 비중을 이번 양도를 통해 생활용품과 패션 등으로 확장하게 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사·결혼 등 명확한 수요 주기나 환율 변동, 건설·부동산 시장 침체 등 외부 요인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며 "상품기획부터 유통 채널, 마케팅, 소싱에 이르기까지 전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수익성과 성장성 강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예상한다"고 전했다.

올해부터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와 ‘마테라소’, ‘쿠치넬라’와 ‘굳닷컴’, ‘자주’, 자주의 패션브랜드 ‘자아’까지 총 6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및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지난해 가구 부문에서 달성한 2700억 원 규모의 매출에 자주 사업의 매출액을 더하면 약 5000억 원 매출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가구와 홈패션, 인테리어, 생활잡화 사업 등의 시너지를 통해 2030년까지 8000억 원 규모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까사미아는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마테라소는 유통 채널 규모를 키워나갈 예정이다. 쿠치넬라를 통해선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 인테리어 시장을 공략한다. 자주는 펫용품, 소형가전, 뷰티, 수면 등 상품 카테고리 확장으로, 자아는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기반을 다진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올해는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기로 삼고 기존 전략과 운영 체제를 유지하면서 각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5년 내 8000억 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 국내 홈퍼니싱 시장 판도를 새롭게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4: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30,000
    • -0.28%
    • 이더리움
    • 3,479,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6.45%
    • 리플
    • 2,086
    • +0.43%
    • 솔라나
    • 127,700
    • +1.67%
    • 에이다
    • 386
    • +3.49%
    • 트론
    • 504
    • +0.4%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10
    • +1.29%
    • 체인링크
    • 14,450
    • +2.12%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