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삼성바이오로직스, 확대된 CDMO 경쟁력…목표주가↑"

입력 2026-01-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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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0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7일 밝혔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별도 기준 매출액 1조2772억 원(+34.4%YoY, 이하 YoY 생략), 영업이익 5671억 원(+80.2%, OPM 44.4%)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 전망된다"며 "1~4공장이 풀가동과 원달러 환율 강세 영향, 25년 4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5공장은 2Q26부터 매출 인식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연수 연구원은 "지난해 송도 제3캠퍼스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며 추가 공장 설립 부지를 확보하면서 다소 늦어지고 있는 6공장 착공 발표도 곧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3캠퍼스는 기존 항체 의약품 외 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백신 등 다양한 모달리티에 대한 연구 및 생산 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항체 중심에서 다양한 모달리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작년 12월22일 GSK와 미국 메릴랜드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 인수 계약을 체결, 인수 금액은 2.8억 달러 규모로 인수 절차는 1Q26 내에 완료될 예정"이라며, "GSK 메릴랜드 공장은 6만 L 규모이며 500여명의 현지 인력 고용을 승계해 인수 후 즉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메릴랜드 공장 수익성은 기존 1~5공장의 수익성 대비 낮을 것으로 예상되나, 전체 생산 CAPA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아 전체 이익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미국 내 생산 시설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의약품 공급망 변화에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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