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중부내륙 아침 영하 10도 안팎…전국 맑다가 차차 흐려져

입력 2026-01-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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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조현호 기자 hyunho@

화요일인 6일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진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9도로 예보됐다.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 추위가 강하겠다. 북서풍 계열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6도 △파주·철원 영하 12도 △춘천 영하 10도 △대전 영하 6도 △전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4도 △부산 영하 1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대전 5도 △대구 7도 △부산 9도 등으로 오르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강수 소식도 있다. 늦은 밤부터 7일 이른 새벽 사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 안팎, 강수량은 1㎜ 내외다. 제주도 산지에는 좀 더 이른 저녁인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최대 5㎝ 가량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감소와 도로 살얼음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이 낮은 시간대에는 빙판길이 형성될 가능성이 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풍까지 겹치며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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