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노믹스, 연구중심병원 국책과제 참여…맞춤형 심장질환 치료제 개발

입력 2026-01-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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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구역량을 융합한 심혈관 질환 정밀의학 연구과제 참여

(사진제공=알지노믹스)
(사진제공=알지노믹스)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알지노믹스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연구중심병원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과제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사업은 국내 연구중심병원과 미국 내 연구중심병원·연구기관 간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임상 기반 혁신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의약, 의료기기, 재생의료, 디지털 헬스 등 보건의료 핵심 분야에서 첨단 기술 조기 확보와 사업화 성과 창출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알지노믹스는 서울아산병원,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및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수행 중인 심장 오가노이드 칩 기반 질환모델 검증 및 활용 과제에 2차년도인 2026년부터 참여한다. 과제책임자인 이상언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를 비롯해 생체 대체시험법 및 조직공학 전문가인 김시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이길용 세종대학교 바이오융합과 교수가 국내 연구진, 하버드의대 어린이병원의 윌리엄 푸 교수와 케빈 킷 파커 교수가 미국 연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해당 과제는 3년간 총 70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으며, 환자 유래 세포 기반의 맞춤형 질환 모델을 활용한 유전자치료제 검증 및 임상적용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알지노믹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자사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발굴하고 연구중심병원이 축적한 데이터 및 국내외 협력 기관의 연구 역량과 연계해 신규 치료 타깃 발굴과 향후 글로벌 임상 진입 및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과제를 계기로 국내외 연구기관들과의 교류 및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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