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국, 베네수엘라 주권 유린…불량배적 본성 다시 확인"

입력 2026-01-04 1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군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라과이라(베네수엘라)/로이터연합뉴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군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라과이라(베네수엘라)/로이터연합뉴스)

북한은 4일 미국이 군사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압송한 데 대해 "미국의 불량배적이며 야수적인 본성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비난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베네수엘라에서 감행된 미국의 패권 행위를 가장 엄중한 형태의 주권침해로,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 영토완정을 기본목적으로 하는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대한 난폭한 위반으로 난인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제사회는 지역 및 국제관계 구도의 정체성 보장에 파괴적인 후과를 미친 이번 베네수엘라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미국의 상습화된 주권침해 행위에 응당한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과 베네수엘라는 1974년 수교 이후 오랜 기간 반미 전선에서 유대관계를 다져왔다.

앞서 미국은 3일(현지시간) 새벽 군사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해 압송했다. 그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에 대해 퇴진을 압박하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상 작전 가능성을 시사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분간 베네수엘라를 미국이 통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권가, 코스피 고공행진에 전망치 연일 상향⋯시선은 5000피 너머로
  • 삼성전자 '빚투' 1.7조 돌파…신용융자·대차잔고 최고치
  • 단독 보험 불완전판매 ‘두더지 게임’… 잡으면 또 터지는 이유는
  • 당정 "국민성장펀드 투자 세제 인센티브 논의"
  • AI 엔진 ‘연료 부족’ 경고등…데이터 브레이크에 테크 기업 발목 [리코드 코리아]
  • “TV부터 AI 가전까지”⋯中 기업, 韓 위협 확대 [CES 2026]
  • '하청직원 폭행 논란' 호카 총판사 대표 사퇴
  • '흑백요리사2' 주인공 재질 최강록
  • 오늘의 상승종목

  • 01.07 13: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97,000
    • -1.01%
    • 이더리움
    • 4,728,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919,500
    • -1.71%
    • 리플
    • 3,282
    • -5.01%
    • 솔라나
    • 201,700
    • +0.6%
    • 에이다
    • 599
    • -2.76%
    • 트론
    • 428
    • +1.18%
    • 스텔라루멘
    • 349
    • -4.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50
    • -2.49%
    • 체인링크
    • 20,000
    • -0.35%
    • 샌드박스
    • 181
    • -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