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조 기후대응기금 기재부→기후부로…"적극 운용"

입력 2026-01-04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4061> '내일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에너지 정책 기능의 중심을 환경부로 확대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넘기는 정부 조직 개편안이 30일 국무회의 의결로 확정됨에 따라 내달 1일부로 환경부가 확대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식 출범한다.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현판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현판으로 교체되어 있다. 2025.9.30     scoop@yna.co.kr/2025-09-30 16:18:24/<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4061> '내일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에너지 정책 기능의 중심을 환경부로 확대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넘기는 정부 조직 개편안이 30일 국무회의 의결로 확정됨에 따라 내달 1일부로 환경부가 확대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식 출범한다.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현판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현판으로 교체되어 있다. 2025.9.30 scoop@yna.co.kr/2025-09-30 16:18:24/<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올해 운용 규모 3조 원에 달하는 기후대응기금이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기획재정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됐다.

기후부는 4일 “기후대응기금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삼아 적극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후대응기금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등을 위해 필요한 재정 지원을 목적으로 2022년 설치된 이후 확대 추세를 보였다. 올해 기금 운용 규모는 2조905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기후부는 그동안 기재부가 총괄하던 기후대응기금 운용·관리 업무를 전담할 기후에너지재정과를 신설했다. 기후에너지재정과는 향후 기금의 중장기 운용 방향과 연도별 운용 계획을 수립하고 성과관리체계 운영 등 기금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를 맡게 된다.

특히 단순한 예산 배분을 넘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검증된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 투자를 집중해 기금 운용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후부는 배출권 유상할당 비율 상향에 따른 기금 자체수입 확대를 바탕으로 기후대응기금 재정 기반을 안정적으로 강화하고 녹색국채 발행 등 다양한 재원 조달 방안을 모색해 기금의 운용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확보된 재원은 기업 탈탄소 전환 지원 등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높은 핵심 사업이나 탈탄소 문명으로의 구조적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 사업 등에 활용한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성과 중심의 기금 운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기후정책을 추진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을 차질없이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석 달 만에 33% 급등…삼성·하이닉스 시총 1300조 돌파
  • 한국, 실체 없는 AI 혁신⋯피지컬로 승부하라 [리코드 코리아①]
  • IBK기업은행, 자회사 도급구조 뜯어 고친다⋯노란봉투법 선제 대응
  • 단독 LG전자, 伊 SAT와 ‘졸음운전 감지 솔루션’ 상용화 앞뒀다
  • 글로벌 빅딜 주도하는 다중항체…K바이오도 ‘주목’
  • 72兆 시장 열린다⋯이중항체 넘어 다중항체로 진화
  • K바이오 세대교체…오너가 젊은 피 JPM 2026 출동
  • 새해도 여전한 ‘환율리스크’…중소기업 시름 깊어져
  • 오늘의 상승종목

  • 01.05 11: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74,000
    • +2.14%
    • 이더리움
    • 4,624,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944,000
    • +1.18%
    • 리플
    • 3,109
    • +5.6%
    • 솔라나
    • 197,900
    • +2.22%
    • 에이다
    • 585
    • +2.27%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41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40
    • +8.68%
    • 체인링크
    • 19,870
    • +2.85%
    • 샌드박스
    • 178
    • +2.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