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2026 시무식서 방향성 명확화… “현장에서 답 찾고 미래산업 키운다”

입력 2026-01-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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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바이오헬스케어 축으로 성장동력 재정렬

▲용인시산업진흥원 본원 전경이 지역 산업 지원과 미래 산업 육성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 본원 전경이 지역 산업 지원과 미래 산업 육성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2026년 병오년 시무식을 열고 현장 중심 정책과 미래산업 육성을 핵심으로 한 새해 기관 운영 방향을 분명히 했다.

2일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시무식을 통해 비전과 정책기조를 공유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시무식에서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불확실한 산업 환경 속에서도 용인 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진흥원은 기능 중심의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지원에 집중해 왔다.

AI와 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도 성과로 이어졌다. 이에 진흥원은 전략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안착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쓴 그 결과 ‘벤처창업생태계 발전 유공’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홍동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 진흥원이 집중할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기업과 시민의 현실에서 직접 해법을 찾는 현장 중심 정책 △반도체·AI·바이오헬스케어 기반 미래산업 선도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 구축

김 원장은 “책상위 계획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의 산업경쟁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미래 산업을 이끄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정한 운영과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정착도 함께 주문했다.

한편,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이번 시무식을 계기로 용인시 특화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 전 주기 지원을 본격화한다. 현장과 미래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으로 지역산업 도약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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