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개발사업 수주

입력 2025-12-29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항우연과 1033억 규모 계약 체결…자세제어 추력기∙착륙용 엔진 등 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함께 개발하는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그래픽 이미지.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함께 개발하는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그래픽 이미지.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1033억 원 규모의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구성품 개발 및 조립ㆍ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달 탐사 계획의 일환으로, 2032년 발사 예정인 달 착륙선의 추진시스템을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내용이 골자다.

설계는 항우연이 수행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착륙용 엔진과 자세제어 추력기의 제작 및 시험을 포함해 추진시스템 전체 조립 및 시험을 담당한다.

달 착륙선의 연착륙을 위해서는 고도의 추력 조절 기술과 추진제를 안정적으로 취급,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노메틸하이드라진ㆍ사산화질소(MMHㆍNTO) 기반의 ‘이원추진시스템’ 개발 기술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94년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1호)을 시작으로 32년간 차세대중형위성, 정지궤도공공복합통신위성(천리안 3호), 달 궤도선 ‘다누리’ 등에 탑재되는 우주비행체 추진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개발에 성공하면 해당 기술과 인프라를 중대형 달 탐사선, 화성 궤도선 및 탐사선 등 향후 추진될 국가 우주탐사 사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산연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독자 우주개발 역량 확보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주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부 우주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Michael Coulter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09]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6.03.09]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단독 나이키 108억 법인세 취소…대법 “협력사 할인, 접대비 아냐”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금권선거·회전문 인사 끊는다…농협, 자체 개혁안 마련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40,000
    • -1.08%
    • 이더리움
    • 2,953,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84%
    • 리플
    • 2,019
    • -0.3%
    • 솔라나
    • 125,400
    • -1.18%
    • 에이다
    • 379
    • -0.26%
    • 트론
    • 419
    • +0%
    • 스텔라루멘
    • 2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18.72%
    • 체인링크
    • 13,070
    • -1.43%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