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 올해 7% 반등…화웨이·애플 주도 성장

입력 2025-12-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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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리서치 조사
저가형 모델 기능 추가로 이용자 증가

▲전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 점유율: 2024년 대비 2025년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전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 점유율: 2024년 대비 2025년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25년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이 2024년 감소세에서 벗어나 성장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26일 시장 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전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이 전년 대비 약 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4년의 급격한 수요 감소 이후 반등세를 의미한다.

화웨이와 애플의 판매량 증가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특히 화웨이는 중국을 중심으로 높은 출하량 증가세를 보이며 시장 회복을 견인하고 있으며, 애플도 신제품 라인업(워치 SE 3·울트라 3 등) 확대로 7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끊고 성장세로 전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 구조 역시 변화가 감지된다. 중국 시장의 비중 확대와 함께 주요 브랜드들이 AI 통합 기능과 5G 지원, 위성 연결 등 첨단 기능을 강화하면서 제품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카운터포인트는 “저가형 모델에서도 AI 기반 사용자 경험과 개선된 건강 센서가 제공되면서 과거 기본형 스마트워치에서 이탈했던 이용자들을 다시 끌어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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