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내년에도 무재해 사업장 조성...안전보건경영 방침”

입력 2025-12-24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영그룹이 건설현장에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부영그룹)
▲부영그룹이 건설현장에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올해 중대산업재해 ‘0건’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도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2026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올해와 동일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수립했다. 핵심 목표는 중대산업재해 ‘제로(Zero)’ 달성이다. 이 밖에도 △전 구성원이 실천하는 안전보건활동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세부 목표로 삼아 안전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영그룹은 각 사업 현장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그룹 내 전문 안전관리부서를 운영 중이다. 부영그룹은 본사, 현장, 영업소 등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와 현장에 맞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안전 시스템 인증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후, 이를 ‘KOSHA-MS’로 전환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KOSHA-MS’는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P(계획)-D(실행)-C(점검)-A(개선)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인증 제도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2025년 중대재해 제로 달성은 전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한 결과”라며 “2026년 병오년에도 시스템에 기반한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설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개인정보 유출 보상안 발표⋯“1인당 5만원 상당 이용권 증정”
  • 과기정통부 “KT 해킹, 회사 귀책사유”…위약금 면제 결론
  • 일본 이어 대만까지…'대지진 공포' 여행 비상 [해시태그]
  • “뽑지 않고 버틴다”…미국, 새해에도 채용 한파 지속
  • 금·주식 최고치에도 '비트코인'만 마이너스…'디지털 금' 기대 깨졌다
  • 연임 성공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무거운 책임감⋯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
  • 하니는 복귀, 다니엘은 결별…어도어 “민지는 논의 중”
  • RIA 稅혜택 늘리자… '서학개미' 셈법 복잡[서학개미 되돌릴까]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72,000
    • -0.55%
    • 이더리움
    • 4,268,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869,000
    • -3.61%
    • 리플
    • 2,695
    • -0.63%
    • 솔라나
    • 179,300
    • -0.55%
    • 에이다
    • 512
    • -3.4%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15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30
    • -2.3%
    • 체인링크
    • 17,910
    • -0.61%
    • 샌드박스
    • 166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