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하노이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에 AI 흉부 종합 진단 공급

입력 2025-12-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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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의 AI 흉부 진단 플랫폼 AVIEW LCS Plus. (사진제공=코어라인소프트)
▲코어라인소프트의 AI 흉부 진단 플랫폼 AVIEW LCS Plus. (사진제공=코어라인소프트)

코어라인소프트는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에서 자사의 인공지능(AI) 흉부 진단 플랫폼 AVIEW LCS Plus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GC&페니카 센터는 GC그룹과 베트남 페니카 그룹의 합작투자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센터는 이달 5일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은 녹십자 한국 강남·강북센터에 이어 베트남 프리미엄 검진 시장까지 확장한 사례다.

베트남은 의료장비 수입 장려 정책과 함께 예방·조기검진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하노이와 호치민 중심의 프리미엄 검진센터는 고소득·중산층 환자 및 외국인 대상 의료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어 첨단 영상진단 기술 도입에 적극적이다. GC녹십자아이메드는 베트남의 개방적 의료 환경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하노이 대표 프리미엄 의료기관인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와 협력해 베트남 AI 검진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된 AVIEW LCS Plus는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한 번의 촬영으로 폐결절, 폐기종, 관상동맥 석회화까지 종합 분석이 가능한 통합 제품이다. 특히 핵심 기술인 병변 자동 검출 및 정량화, 3D 입체 시각화 리포트,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는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수검자들이 복잡한 의학 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능동적인 건강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한다.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는 AVIEW LCS Plus 도입으로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흉부 주요 질환을 정밀 진단할 수 있는 차세대 검진 환경을 구축했다.

양송현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 대표는 "이번 베트남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 개원을 통해 베트남에서도 국내와 동등한 수준의 AI 정밀 검진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첫 도약을 발판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검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는 스마트 검진 시스템(HIS·LIS·PACS·RFID 등)을 운영하는 하노이 대표 프리미엄 센터로 AVIEW LCS Plus의 임상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AI 조기 검진 문화를 확산시켜 의료 접근성과 질을 동시에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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