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대구시 북구에 소재한 대불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아동들에게 맞춤형 소원 선물과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한 ‘2025 산타크루’ 행사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19일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물가 시대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크리스마스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가족·이웃을 의미하는 ‘산타크루’가 총 300여 명의 지역 아동들에게 선물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동일한 선물을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게 아닌 사전에 300여 명의 아동에게 소원이 담긴 편지를 받아 1:1 맞춤형 선물을 지원함으로써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는 자존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복지를 실천했다.
또 단순 후원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직접 선물을 포장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를 작성해 지역 곳곳에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동을 향한 진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에 더욱 행복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