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터닉스, 고효율 SOFC 연료전지 발전소 ‘충주에코파크’ 상업운전 개시

입력 2025-12-22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간 발전량 330GWh 규모로 단일 모델 기준 국내 최대…충북 분산전원 역할 기대

▲상업운전을 개시한 SK이터닉스의 SOFC 연료전지 발전소 ‘충주에코파크’  (사진제공=SK이터닉스)
▲상업운전을 개시한 SK이터닉스의 SOFC 연료전지 발전소 ‘충주에코파크’ (사진제공=SK이터닉스)

SK이터닉스는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에 건설한 ‘충주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충주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메가와트(MW) 규모의 고효율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소로, SOFC 단일 모델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충주에코파크는 블룸에너지의 ES 6.5 모델인 330킬로와트(kW)급 연료전지 120기를 사용해 연간 약 330기가와트시(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4000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충청북도 지역 내 안정적인 분산전원 공급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SK이터닉스는 인근에 위치한 대소원에코파크(40MW)의 금융 조달 및 설계·조달·시공(EPC)을 함께 추진해 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내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으며, 두 발전소가 모두 상업운전에 돌입할 경우 총 80MW로,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 단지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충주에코파크 상업운전 개시로 SK이터닉스는 청주(20MW), 음성(20MW), 칠곡(20MW), 약목(9MW), 보은(20MW)에 이어 누적 129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게 됐다. 이는 연간 약 1074GWh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향후 대소원에코파크(40MW)와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의 상업운전이 더해질 경우, 누적 운영 규모는 200MW까지 확대된다.

또한 SK이터닉스는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 참여를 위해 약 100MW 규모의 연료전지 사업권을 확보해 개발 중이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충주에코파크의 성공적인 상업운전은 SK이터닉스가 추진해 온 연료전지 사업 역량과 실행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분산형 전원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급률 제고와 지역 상생형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코스피 한 달 새 44조 팔았다…월간 순매도 역대 최대
  • 삼전닉스 불기둥에 임원 자사주도 ‘잭팟’…수익률 최대 400%
  • 저소득층 '44만 원 적자' vs 고소득층 '344만 원 여윳돈'…격차 더 벌어졌다
  • 삼성·SK, 앤스로픽에 조단위 투자…AI 인프라 핵심 파트너 부상
  • SK하이닉스, 임협 앞두고 복지 요구 부상…“주택대출 5억 확대” 목소리
  •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시장 첫 1위…마이크론 제쳤다
  • 올해 수도권 매입임대 3200가구 계약…9만 가구 목표 불투명
  • 부하직원과 격한 말다툼 후 뇌출혈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704,000
    • -0.73%
    • 이더리움
    • 2,970,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42,300
    • -2.36%
    • 리플
    • 1,966
    • -1.16%
    • 솔라나
    • 121,200
    • -0.9%
    • 에이다
    • 346
    • -1.42%
    • 트론
    • 514
    • -0.19%
    • 스텔라루멘
    • 365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60
    • -1.55%
    • 체인링크
    • 13,450
    • -1.32%
    • 샌드박스
    • 102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