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터닉스는 겨울철 난방 취약가정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SK이터닉스 구성원 30여 명은 20일 서울시 송파구 화훼마을을 찾아 난방 취약 6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하고, 마을 내 청소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구성원은 “작은 도움이지만 누군가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SK이터닉스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임직원들이 태양광 랜턴을 제작해 전력 보급률이 낮은 해외 빈곤국의 아동에게 지원하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2월에는 성남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올해 9월에는 탄소중립 팝업북 교재를 제작해 지역 아동센터에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SK이터닉스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구성원들과 함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