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욱 조인 솔루션센터장 “동물복지 계란, 5년 후 전체 시장의 20% 차지”[2025 에그테크]

입력 2025-12-20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명 존중 가치, 전세계적 트렌드…시장 성장성 밝아”

▲2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에그테크코리아 2025’(EggTech Korea 2025) 건강포럼에서 한상욱 조인 솔루션 센터장이 '달걀과 산업'을 주제로 산업세션 발표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2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에그테크코리아 2025’(EggTech Korea 2025) 건강포럼에서 한상욱 조인 솔루션 센터장이 '달걀과 산업'을 주제로 산업세션 발표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한상욱 조인 솔루션센터장이 “향후 5년 후 전체 계란 시장 규모에서 동물복지 계란이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센터장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에그테크 코리아 2025’에서 진행된 ‘에그테크 건강포럼’에 참석해 “생명 존중 가치와 유정란 선호 현상에 힘입어 우리나라에서도 동물복지 계란 시장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센터장에 따르면 국내 생란 산지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2조8590억 원으로 2018년 대비 81.5% 성장했다. 이 가운데 동물복지 계란 시장 규모는 2790억 원으로 전체 시장의 9.8% 수준이다. 2018년 3.5%와 비교하면 6년 사이 3배 가까이 확대됐다.

한 센터장은 “2024년 기준 방목(사육환경번호 1번) 환경에서는 약 40만 마리, 축사 내 방목(사육환경번호 2번) 환경에서는 약 535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며 “인도적인 계란 생산 방식으로의 전환은 전 세계적인 주요 트렌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2024년 기준 세계 계란 시장에서 동물복지 계란은 약 27.03%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북미 시장의 경우 동물복지 계란 비중이 우리나라보다 3배 이상 높아 향후 국내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조인은 업력 47년, 연 매출 5900억 원 규모의 계란 유통 전문기업이다. 특히 국내에서 동물복지인증 계란을 가장 많이 판매하고 있다. 현재 국내 동물복지인증 농장 산란계 전체(600만 수) 중 17%(100만 수)를 조인에서 사육 중이다. 조인은 이 규모를 내년에 200만 수까지 늘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16,000
    • -2.39%
    • 이더리움
    • 2,508,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291,800
    • -1.88%
    • 리플
    • 1,669
    • -2.05%
    • 솔라나
    • 104,700
    • -3.77%
    • 에이다
    • 228
    • -4.2%
    • 트론
    • 496
    • -1.78%
    • 스텔라루멘
    • 294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50
    • -4%
    • 체인링크
    • 11,460
    • -3.54%
    • 샌드박스
    • 79.22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