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서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팝업스토어 진행

20일부터 26일까지 강남점 와인셀라서 개최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와인셀라 매장 내부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대표적인 샴페인 브랜드 ‘파이퍼 하이직’과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20일부터 26일까지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1층 와인셀라에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시그니처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부터 프레스티지 뀌베 샴페인인 ‘레어(Rare)’까지 파이퍼 하이직의 모든 샴페인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1785년 설립된 파이퍼 하이직은 프랑스의 가장 오래된 샴페인 하우스 중 한 곳으로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에게 올릴만한 샴페인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시작되었다. 그 중에서도 ‘레어(Rare)’ 샴페인은 포도의 퀄리티가 높은 해에만 한정 생산하는 제품으로 1976년부터 단 13개의 빈티지만 출시하고 있다.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2일부터 24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강남점 지하 1층 와인샵에서 샴페인 병에 문구 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파이퍼 하이직 전용잔과 샴페인을 차갑게 칠링할 수 있는 버킷도 구매 사은품(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20일에는 대표적인 파이퍼 하이직과 레어 샴페인 5종 무료 시음 행사도 열린다. 시음회는 와인셀라 ‘러닝랩’에서 오후 5시에서 6시까지 1시간가량 진행된다. 참석 가능 인원은 16명으로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이 이뤄진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를 준비하시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행사”라며 “파이퍼 하이직 뿐만 아니라 하우스오브신세계 와인셀라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주류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