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갤러리아, 그룹 오너 일가 한화에너지 지분 정리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5-12-17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갤러리아가 한화그룹 오너 3세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의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 매각 소식에 상승세다. 후계 구도 정리와 투자 여력 확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35분 한화갤러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7.21% 오른 119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갤러리아우는 29.83% 오른 272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화그룹 오너 3세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은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재무적 투자자(FI)에 매각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보유 지분 25% 중 5%, 김 부사장은 15%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에 매각한다. 거래 금액은 약 1조1000억 원 규모다. 한화에너지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해당 거래를 결의했다.

이에 따라 한화에너지 지분 구조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50%, 김동원 사장 20%, 김동선 부사장 10%, FI 약 20%로 재편된다.

김 부사장은 지분을 현금화하면서 투자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


대표이사
김영훈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05.30] 기업지배구조보고서공시
[2025.05.30]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연1회공시및1/4분기용(개별회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5: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03,000
    • +0.72%
    • 이더리움
    • 4,37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2.59%
    • 리플
    • 2,867
    • +2.21%
    • 솔라나
    • 190,300
    • +0.85%
    • 에이다
    • 568
    • -0.5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7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70
    • +1.22%
    • 체인링크
    • 19,060
    • +0.11%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