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2025 한국감사인대회’서 2관왕 달성

입력 2025-12-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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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배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오른쪽)가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
▲임명배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오른쪽)가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

기술보증기금은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부문 기관대상'과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2일밝혔다.

내부감사 부문 포상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감사체계를 갖추고, 효과적인 내부감사 활동으로 조직의 투명경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기보는 디지털감사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감사역량을 강화해 미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또 IT내부통제 고도화, 취약 분야 대응체계 마련 등을 통해 예방적 감사에도 앞장서왔다. 특히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내부감사 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하며 감사 역량과 프로세스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은 내부감사의 전문성 제고와 감사문화의 혁신에 기여한 감사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임명배 기보 상임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임명배 감사는 사전예방 중심의 감사체계 정착 등을 바탕으로 △조직 역량 강화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전략적 감사 운영 △리스크 기반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선제적 감사활동 △적극행정 지원을 통한 임직원의 능동적 업무환경 조성 등을 혁신적인 감사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 감사는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함께 이뤄낸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내부 감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선진 감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보는 6년 연속 기획재정부 주관 직무수행실적평가 A등급, 6년 연속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감사원 선정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내부감사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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