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트롤리고’로 고품질 조사료 수입·유통 본격화

입력 2025-12-11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산지와 국내 수요자 직접 연결
쿼터제 해제 대비 국내 농가 자재 조달 경쟁력 확보

▲STX가 트롤리고를 통해 국내에 유통하는 조사료. (사진= STX)
▲STX가 트롤리고를 통해 국내에 유통하는 조사료. (사진= STX)

글로벌 종합상사 STX는 자사의 기업 간 거래(B2B)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TrollyGo)’를 통해 고품질 조사료 수입·유통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1인당 육류 소비는 2015년 47kg에서 지난해 60kg 이상으로 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축산물 수요가 확대되면서 낙농·한우 산업의 생산성을 좌우하는 고품질 조사료(건초·볏짚 등 가축용 섬유질 사료)의 안정적 수급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STX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조사료 수급 불안과 품질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트롤리고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국·호주·스페인 등 글로벌 우수 조사료 생산자와 국내 수요자를 직접 연결하는 공급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유통 단계를 단축해 비용과 조달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TX는 알팔파, 티모시 등 주요 조사료 작물의 1차 수입 물량을 서울우유, 지역 농·축협, 우수 사육 농가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고품질 조사료 제공을 통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 생산성 향상, 양질의 축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STX 관계자는 “트롤리고가 농수산품과 농업자재까지 취급 범위를 넓히며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며 “내년 미국산 조사료 쿼터제 해제를 앞두고, 국내 농축산 업계가 트롤리고를 통해 조사료와 각종 자재를 보다 효율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준비중 / 실시간
장 준비중 / 20분 지연
장시작 20분 이후 서비스됩니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59,000
    • +0.63%
    • 이더리움
    • 3,449,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1.06%
    • 리플
    • 2,124
    • +0.62%
    • 솔라나
    • 127,500
    • +0.79%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493
    • +1.02%
    • 스텔라루멘
    • 266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0.17%
    • 체인링크
    • 13,950
    • +1.31%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