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美 쿠팡Inc서 임시대표 등판

입력 2025-12-10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 대표이사 "전 과정에서 책임 통감, 모든 지위서 물러날 것"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하기 위해 엘레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하기 위해 엘레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한국법인을 총괄하고 있는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전격 사임했다.

쿠팡에 따르면 박 대표는 "최근 개인정보 사태에 대해 국민께 실망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태 발생과 수습 과정에서의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대표 사임에 따른 후속 대표이사는 해롤드 로저스(Harold Rogers) 미국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 겸 법무총괄(CAO & General Counsel)을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 로저스 임지 대표 체제를 통해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 대내외적인 위기를 수습하는 한편 조직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표이사 인선에 따라 미국 쿠팡 Inc.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에 직접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다음주 예정된 국회 청문회에서도 쿠팡Inc 대표인 김범석 의장이 출석할 지 여부도 관심이 모아진다.

쿠팡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70,000
    • -0.26%
    • 이더리움
    • 3,008,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771,500
    • -1.34%
    • 리플
    • 2,104
    • -0.89%
    • 솔라나
    • 125,200
    • -1.96%
    • 에이다
    • 391
    • -1.51%
    • 트론
    • 411
    • -0.24%
    • 스텔라루멘
    • 23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30
    • -0.67%
    • 체인링크
    • 12,770
    • -1.62%
    • 샌드박스
    • 127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