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채널솔루션부문 신설…금융소비자보호부문 격상

입력 2025-12-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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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내년 경영목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 12% 달성을 위해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리테일 부문은 사업부별 책임경영 체계를 도입했다. 기존 WM사업부와 디지털사업부는 각각 독립적 운영체계를 갖추며 권한과 책임이 강화됐다. Retail사업총괄부문은 폐지하고 ‘채널솔루션부문’을 신설해 상품·콘텐츠 공급 기능과 개인·법인 통합 연금사업을 담당한다. 디지털사업부는 미션 기반의 크로스펑셔널 조직으로 조정해 디지털 자산관리와 AX(AI 전환) 역량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기업금융(IB)부문은 명칭 변경과 기능 분리로 핵심역량·내부통제 체계를 재정비했다. IB1사업부는 ‘IB사업부’, IB2사업부는 ‘부동산인프라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구조화금융부의 발행어음·퇴직ELB 채권 운용 기능은 운용사업부로 이관해 이해상충 가능성을 차단했다.

운용사업부는 IB사업부에서 넘겨받은 운용 기능과 대체자산투자 기능을 통합했다. 새로 신설된 ‘발행어음운용부’를 중심으로 통합 운용조직을 구성해 수익성 제고와 고객자금 선순환 구조 강화를 목표로 한다.

Wholesale사업부문은 프라임브로커리지(PB)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 기존 Swap팀을 ‘Swap부’로 격상하고 홍콩 Swap Desk를 산하로 편입했다.

전사 지원 부문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본부를 ‘부문’으로 격상했다. 금융당국 정책기조에 맞춰 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리테일-IB-운용-홀세일' 핵심사업의 성장 잠재력 극대화와 함께 고객자금을 활용한 선순환 구조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향후 구조적인 수익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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