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차(茶)봉지 마약...제주도 벌써 17차례나 발견

입력 2025-12-10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도 우도에서 발견된 '차'(茶) 봉지 위장 마약. (사진제공=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도 우도에서 발견된 '차'(茶) 봉지 위장 마약. (사진제공=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도 해안에서 '차'(茶) 봉지로 위장한 마약이 또다시 발견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9일 오전 7시15분께 제주시 우도면 해안가에서 해안 정화 활동 중이던 한 주민에 의해 우롱차 포장지에 싸인 마약류 의심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은 해당 물체가 최근 제주 해안에서 발견되는 우롱차 포장 형태의 케타민과 유사하다고 보고 간이 시약 검사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9월29일부터 이날까지 두 달 넘는 기간 제주시 제주항·애월읍·조천읍·계좌읍·용담포구·우도 해안가와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 해변 등 총 17차례에 걸쳐 차(茶)봉지로 위장한 마약이 발견됐다.

제주에서 발견된 마약량은 총 36㎏에 달하며, 통상 1회 투여량 0.03g 기준 약 12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해경 등은 마약이 주로 발견된 제주 해안가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국제공조를 통해 정확한 마약 유입 경로 등을 추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설계부터 생산까지…‘올 차이나’ 공급망 구축 박차 [궤도 오른 中반도체 굴기 ①]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미쉐린 3스타 ‘밍글스’ 2년 연속 영예…안성재의 ‘모수’, 2스타 귀환[현장]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살인자의 첫인상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09: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22,000
    • -1.83%
    • 이더리움
    • 3,039,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0.75%
    • 리플
    • 2,060
    • -0.96%
    • 솔라나
    • 130,100
    • -1.81%
    • 에이다
    • 394
    • -1.01%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230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50
    • -4.04%
    • 체인링크
    • 13,490
    • -0.59%
    • 샌드박스
    • 123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