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대상 '원 UI 8.5' 베타 운영

입력 2025-12-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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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UI 8.5' 베타 포토어시스트 (자료제공=삼성전자)
▲'원 UI 8.5' 베타 포토어시스트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8일부터 '원 UI 8.5'의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원 UI 8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능과 기기 간 연결성을 대폭 강화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 총 6개국에서 갤럭시 S25∙S25 플러스∙S25 울트라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는 갤럭시 폰 내 삼성 멤버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 UI 8.5는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포토 어시스트'는 이미지 편집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생성형 편집', '인물 사진 스튜디오' 등을 활용해 이미지 편집 시 매 단계마다 저장하지 않고도 연속해서 편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지 편집 이력도 편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AI 이미지 편집 이력에서 이전으로 '돌아가기'만 가능했으나, 원 UI 8.5에서는 사용자가 이미지 편집 이력을 보면서 특정 단계에서 편집한 내용만 골라서 반영하거나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 공유 기능인 '퀵 쉐어'도 공유 대상을 더욱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사용자가 갤러리에 저장된 인물 사진과 연락처 정보를 연결해주면, 사진에 포함된 사람에게 보낼 수 있도록 추천해준다.

▲'원 UI 8.5' 베타 오디오 방송 (자료제공=삼성전자)
▲'원 UI 8.5' 베타 오디오 방송 (자료제공=삼성전자)

갤럭시 폰과 주변의 다양한 기기와의 연동 기능도 강화했다. 갤럭시 폰을 활용해 주변의 오디오 기기에 사용자의 음성을 그대로 송출하는 '오디오 방송' 기능을 추가했다. 폰과 주변의 'LE 오디오' 기기를 연결한 후 사용자가 폰에 내장된 마이크로 말을 하면 연결된 LE 오디오 기기에서 해당 음성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저장공간 공유' 기능을 활용하면 태블릿과 PC 등 다른 갤럭시 기기의 파일을 폰으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폰의 '내 파일' 앱을 통해서 주변에 있는 갤럭시 기기에 저장된 파일·이미지·동영상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원 UI 8.5' 베타 저장공간 공유  (자료제공=삼성전자)
▲'원 UI 8.5' 베타 저장공간 공유 (자료제공=삼성전자)

원 UI 8.5는 '도난당한 기기 보호'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화면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폰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더라도, 자동으로 잠기도록 하는 '인증 실패 잠금'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예를 들어 잠금 화면이 풀린 상태라 하더라도 잠금 화면 암호 변경 및 보안 폴더 접속 등 인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문·PIN·패스워드 인증을 여러 차례 실패할 경우, 화면이 자동으로 잠기게 설정할 수 있다.

원 UI 8.5 공식 버전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갤럭시 S시리즈부터 탑재되며, 이후 기존 출시된 갤럭시 기기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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