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선 서울시의원, 환경호르몬·난임 연관성 심층 강연 진행

입력 2025-12-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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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선 서울시의원이 4일 공익활동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25년 제2기 서울시 난임부부 8주 프로그램’의 7주차 강의에서 ‘환경호르몬과 여성질환, 난임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심층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박춘선 서울시의원이 4일 공익활동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25년 제2기 서울시 난임부부 8주 프로그램’의 7주차 강의에서 ‘환경호르몬과 여성질환, 난임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심층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이 ‘환경호르몬과 여성질환, 난임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심층 강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난임가족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시 난임부부 지원 과정으로 난임부부의 신체·정서·환경적 요인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강의는 4일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박 의원은 난임 정책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서 수많은 난임가족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난임은 단순히 의학적 문제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현대 환경 변화가 여성과 남성의 생식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환경호르몬(EEDs)이 호르몬 체계를 교란해 난임·습관성 유산·배란장애·자궁내막증 등 다양한 여성질환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환경 문제는 곧 여성의 건강 문제이자 출산·보건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며 “서울시의 환경정책과 난임정책은 결코 분리될 수 없으며 하천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일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출산 환경을 만드는 일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차원의 정책 노력도 함께 설명하며 “서울시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일회용품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이기 위해 장례식장, 야구장, 커피전문점 등 시민이 많이 찾는 공간부터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생활환경 개선은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일이며, 특히 난임부부에게는 더욱 중요한 공공정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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