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8기 영자♥영철, 1월 결혼한다⋯최종커플→현실커플→현실부부

입력 2025-12-05 2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는 솔로' 28기 영자와 영철. (출처=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나는 솔로' 28기 영자와 영철. (출처=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나는 솔로’ 28기 영철과 영자가 결혼한다.

5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첫만남부터 결혼까지!’라는 제목으로 28기 영자와 영철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우리가 결혼하게 됐다”라며 청첩장을 공개했다. 특히 결혼식이 5시 47분인 것에 대해 영자는 “영철이 그렇게 하고 싶어 했다. 틀을 깨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영철은 “어떻게든 결혼을 하고 싶었다. 확신이 있었다. 열심히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라며 “만나면서 제가 생각한 배우자상과 영자가 너무 가깝다는 걸 느꼈다. 결혼에 확신이 생겨 설득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영자 역시 “분위기에 휩쓸려 가는 건 아니다. 좋은 분이라고 느꼈고 만남을 통해 확신을 얻고 결혼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영철은 영자와 결혼을 결심한 것에 대해 “단 한 번도 짜증을 내거나 툭툭 던지듯 뱉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감정 기복이 거의 없고 항상 평온해서 안정감을 느꼈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애 중에 감정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데 그때마다 대화로 잘 풀었다. 영자가 지혜롭게 대처를 잘하더라”라며 “영자가 가진 마음의 밭, 말의 예쁨. 이 두 가지가 너무 좋았다. 내 평생 반려로 과분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영자도 “마찬가지다. 일단 마음이 편했다. 이제는 대화가 불편한 사람과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 재혼임에도 택한 이유는 결이 잘 맞는다”라며 “대화에서 트러블이 없다. 제가 느린 사람을 안 좋아 하는 데 행동력이 빠르다. 남자답게 진취적이다. 확신을 많이 줘서 없던 마음도 생기게 하였다”라고 웃었다.

영철은 “우리는 방송 관련한 일로 싸운 거 말고는 없다. 현실로 둘만의 문제로 싸운 적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자와 영철은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 출연하며 최종 커플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현실에서도 교제를 이어가며 사랑을 키웠고 오는 1월 결혼을 통해 부부가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29,000
    • -0.97%
    • 이더리움
    • 4,564,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1.73%
    • 리플
    • 3,047
    • -2.15%
    • 솔라나
    • 199,200
    • -1.82%
    • 에이다
    • 621
    • -3.12%
    • 트론
    • 434
    • +1.64%
    • 스텔라루멘
    • 361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87%
    • 체인링크
    • 20,710
    • -1.52%
    • 샌드박스
    • 214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