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준 전남도의원 "전남 섬 전국의 60%…소방정 단 1척뿐"

입력 2025-12-05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남도의회 신의준(더불어민주당·완도2)의원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신의준(더불어민주당·완도2)의원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지역 섬의 전국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소방정은 단 1척에 불과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전남도의회 신의준(더불어민주당·완도2)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국 3390개 섬 중 2165개(약 60%)가 전남에 집중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지 "소방정은 단 1척뿐이다. , 산불 진화에 필수적인 소방헬기도 단 1대 뿐이다"고 지적했다.

또 신 의원은 "도서지역 화재는 초기 진압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상장비만으로는 신속한 접근에 한계가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섬 주변을 기동력 있게 운영하며 즉각적인 진화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소방정의 추가 배치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현 구조로는 도서지역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제는 "소방정을 새로 건조해서 전남에 배치하는 방안을 강구할 때다"고 강조했다.

전남소방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소방정은 지난 2003년에 건조된 147t급 단 1척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0월 경상수지 68억 달러 흑자…연간 누적은 사상 최대[종합]
  • KFC·‘기묘한 이야기’ 시즌5 협업…신촌점 도배한 ‘데모고르곤’에 먹는 재미 UP[가보니]
  • [AI 코인패밀리 만평] 야 너두? 나두!
  • “돈으로는 못 산다”…최소 100만 엔 지원도 효과는 미미 [해외실험실: 지방소멸대응 ①-일본]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 조직폭력배와 친분설 반박⋯"고가의 선물 NO, 아는 사이일 뿐"
  • ‘예고된’ 기습폭설에도 서울 교통대란⋯“출근길 지하철 4대 포기했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84,000
    • -1.19%
    • 이더리움
    • 4,746,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2.71%
    • 리플
    • 3,137
    • -4.24%
    • 솔라나
    • 208,300
    • -3.61%
    • 에이다
    • 658
    • -1.64%
    • 트론
    • 428
    • +2.88%
    • 스텔라루멘
    • 378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130
    • -1.42%
    • 체인링크
    • 21,350
    • -2.56%
    • 샌드박스
    • 224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