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코스메카코리아, 내년 최대 실적 경신 전망…시총 1兆 달성 기대"

입력 2025-12-0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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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주가 상승 모멘텀 및 하락 우려 요인 (NH투자증권)
▲코스메카코리아 주가 상승 모멘텀 및 하락 우려 요인 (NH투자증권)

5일 NH투자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시가총액 1조 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목표주가 9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6만7700원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투자 포인트로는 한국 법인의 인디 고객사 기반 수주와 매출 확장(Scale up)"이라며 "북미에서 고성장 중인 2개 인디 브랜드 합산 매출 비중이 최근 2년간 10%를 훌쩍 상회하면서 동사의 주 고객사로 안착했다"고 짚었다.

이어 "해당 브랜드의 클렌징오일, 쿠션은 K-뷰티 대표 아이템이자, 동사의 주요 생산 품목"이라며 "또한, 틱톡과 유튜브 등 바이럴이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지는 화장품 시장 마케팅 특성상 필링 샷, 젤리 미스트 등 특이한 제형이 소비자 관심도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에 한국법인의 평균 단가 상승이 수익성 향상에 지속 기여할 전망"이라며 "현재 주가는 2026년 11.5배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까지 겸비했다. 시가총액 1조 원으로 레벨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또 "2026년 연결기준 매출액 7190억 원, 영업이익 1016억 원을 추정한다"며 "한국, 미국, 중국 법인의 고른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상장 이래 최대 연결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제형, 신규 브랜드 수주 확대로 별도 법인 매출은 5000억 원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올해 유달리 부진했던 중국 법인은 영업망 재정비를 통한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 미국 법인 역시 안정적인 고객사 물량에 기반한 미국 인디 브랜드 일반의약품(OTC) 매출 향상, 분기별 변동성 축소로 과거 대비 실적 가시성 높여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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