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A “대미 관세 확정 환영…미래차 전환·수출 경쟁력 제고 계기 될 것”

입력 2025-12-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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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업계가 미국 정부의 한국산 자동차·부품 관세 인하 확정과 11월 1일부 소급 적용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미국 정부는 4일(현지시간) 관보 게재를 통해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최종 조정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국익과 현장의 애로를 함께 고민하며 협상 타결까지 총력을 기울인 정부의 통상외교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며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 발의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준 국회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세 인하로 한국 자동차업계는 일본·EU와 동등한 경쟁 환경을 확보하게 됐으며, 그동안 수출 기업에 부담이 됐던 비용·불확실성도 상당 부분 완화될 전망이다.

업계는 이를 계기로 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수출시장 다변화 등 글로벌 경쟁력 제고 노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동화·자율주행 등 미래차 분야에서 국내 투자를 확대하고, AI 기반 기술 활용을 넓혀 국가 미래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업계는 “전동화 전환과 내수 활성화, 부품 생태계 기반 강화가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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