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돈 농진청장,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현장 점검…정부, 산불 예방 '파쇄 총력전'

입력 2025-12-03 1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식품부 장관·산림청장과 안동서 합동 점검…파쇄 작업 시연하며 안전처리 독려
139개 시군 파쇄지원단 운영·146억 원 규모 내년 계획 보고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오른쪽)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3일 경북 안동시 임하면을 찾아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오른쪽)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3일 경북 안동시 임하면을 찾아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소각이 매년 산불과 미세먼지를 키우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자 정부가 12월 ‘파쇄 총력전’에 돌입했다. 세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파쇄기를 가동하며 소각 관행을 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전국 139개 시군에서 운영되는 파쇄지원단도 내년 146억 원 규모로 확대된다. 고령농·여성농 등 농기계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현장에서 지원해 재해 위험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3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인호 산림청장과 함께 경북 안동시 임하면의 파쇄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이 청장은 전국 139개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사업’ 운영 현황과 내년 파쇄지원단 계획을 보고했다. 내년도 파쇄지원단은 139개 시군에서 총 146억 원 규모(시군당 평균 1억 원)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고춧대·깻대·과수 전정가지 등 농작업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환원하는 방식이다. 농촌 지역 산불 예방과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오른쪽)이 3일 경북 안동시 임하면의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현장에서 직접 파쇄 작업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오른쪽)이 3일 경북 안동시 임하면의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현장에서 직접 파쇄 작업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현장에서 세 기관장은 직접 파쇄 작업을 시연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전국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12월 1일~15일)’에도 지역 농업기술센터, 지자체, 농촌 마을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이 청장은 “산림 인접 지역의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농기계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찾아가 영농부산물 파쇄와 처리를 지원할 것”이라며 파쇄지원단 운영 강화 의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35,000
    • +2.5%
    • 이더리움
    • 2,925,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0.61%
    • 리플
    • 1,998
    • +0.45%
    • 솔라나
    • 124,600
    • +2.98%
    • 에이다
    • 374
    • +1.08%
    • 트론
    • 419
    • -2.33%
    • 스텔라루멘
    • 222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40
    • -1.93%
    • 체인링크
    • 13,000
    • +3.01%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