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중기 한계 극복 위해 협동조합 활성화 중요"

입력 2025-12-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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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계가 경쟁력 강화와 한계 극복을 위해 협동조합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경기 성남시 소재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에서 '2025년 제2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는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조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채정묵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비롯해 김방식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문희봉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 △협동조합 설립요건 완화 등 협동조합 활성화 제도개선의 주요 경과가 보고됐다. 또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주요 추진 전략인 △시장 대응능력 강화 △환경 변화 공동 대응 △수출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기반 확대 △협동조합 제도개선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날 위원회가 열린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의 업무 현장을 견학하고 기술개발, 인력양성, 판로확보 등 조합 사업 현황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1962년 설립 이후 조합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왔고, 지난해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판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채정묵 협동조합활성화위원장은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협동조합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과 협동조합 설립요건 완화 등 관련 법 개정 추진,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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