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우노, 최대주주 등 대상 150억 CB 발행…인도네시아 생산거점 고도화·미·아프리카 수출 확대

입력 2025-11-28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폴라리스우노가 글로벌 공급망 전환 흐름에 발맞춰 생산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150억 원 규모의 제4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하고, 조달한 자금을 인도네시아 공장 고도화와 북미·아프리카 수출 확대 전략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CB는 표면·만기 이자율 각 3%, 만기는 2028년 12월 8일, 전환가액은 액면가인 주당 500원으로 확정됐다.

주가 하락 시 전환가를 조정하는 리픽싱 조항이 배제된 점, 발행인의 매수청구권이 없이 특징이다.

폴라리스우노는 미·중 갈등 장기화와 중국 인건비 상승 등으로 글로벌 가발 봉제 산업의 생산 축이 중국에서 동남아로 급격히 이동하는 흐름을 주목하고 있다.

회사는 이미 인도네시아에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이러한 변화에 선제 대응해 왔으며, 이번 조달 자금을 통해 현지 공장의 효율화를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인도네시아는 안정적 인력수급과 원가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생산거점”이라고 설명했다.

폴라리스우노는 앞으로 해당 공장을 글로벌 핵심 생산 허브로 육성해 북미·아프리카 등 주요 시장에 대한 공급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은 여전히 프리미엄 가발 시장의 최대 수요처로 꼽히며, 아프리카 주요 국가는 볼륨 시장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폴라리스우노는 인도네시아 거점 고도화를 통해 수요지에 대한 리드타임 단축·공급 안정성 강화 두 가지를 함께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폴라리스우노 관계자는 “생산능력 확대가 기업가치 회복의 핵심 요인”이라며 “CB 발행을 계기로 수출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75,000
    • +1.08%
    • 이더리움
    • 2,660,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306,900
    • +2.61%
    • 리플
    • 1,731
    • +0.23%
    • 솔라나
    • 112,000
    • +1.36%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500
    • +1.21%
    • 스텔라루멘
    • 325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00
    • +1.63%
    • 체인링크
    • 12,230
    • +2.17%
    • 샌드박스
    • 85.07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