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언제나 고객 최우선…내년 고객 중심 경영 강화”

입력 2025-11-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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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최우선’ 핵심가치 의식 고취
우수 조직·직원 시상도 진행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사장)가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열린 '2025 로지스틱스 이노베이션 세미나'에서 AI기반 물류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사장)가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열린 '2025 로지스틱스 이노베이션 세미나'에서 AI기반 물류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가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고객 모두의 삶을 가장 가치 있는 순간으로 이어주는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이 대표이사는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개최된 ‘2025 CS(Customer Satisfaction·고객 만족)데이’ 행사에서 “기업의 시작과 끝에는 모두 고객이 자리하고 있다”며 “미래는 고객에게 달려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새로운 고객을 개척하기도 어렵지만 기존 고객과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힘들다”며 “임직원 모두가 나서서 고객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기고 노력한 그 선의의 행동이 회사에 우수한 사업적 성과로 돌아왔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고객이 감동하는 순간은 결국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진심에서 시작한다”며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그 목소리에 진정으로 귀 기울여 응답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했다.

CS데이는 전 임직원이 올 한해 펼친 고객 중심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도출하며 고객 최우선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현대글로비스는 전 임직원의 고객 중심 경영 마인드를 확립하기 위해 월별 정기 CS 캠페인, 찾아가는 사업장 교육,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향후에는 고객 응대 가이드북도 제작하고 배포해 고객지향적 의식을 더욱 배양하겠다는 각오다.

행사에선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조직과 우수 직원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진행됐다.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힘쓴 국내외 7개 조직, 6명의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글로비스는 고객 최우선 정신을 기업 경영의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가치의 중심에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는 고객 감동의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 표현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내년에는 현장 중심의 감정노동 완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더욱 다양한 고객 만족 활동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규복
이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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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6]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대표이사
최규훈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명
최근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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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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