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선 기상청장이 전남 해남 솔라시도 신재생에너지 운영센터를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제공=기상청)
기상청은 이미선 청장이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맞춤형 기상서비스 실현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기상관측장비를 점검하고, 실증단지 정책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상청이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관련 기상자료 제공 준비의 하나로 태양광 발전량 예측에 필수적인 일사·일조량 등 관측자료 활용 현황을 확인하고 실증단지와 소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청장은 “안정적인 전력 관리를 위해 날씨에 따라 변화하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맞춤형 기상자료가 필수적”이라며 “전력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여, 국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뒷받침하는 에너지기상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