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가 미래 핵심 기술을 사업 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WIT(Welstory Innovation Track)’으로 사업 경쟁력 확보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키친로봇, 인공지능(AI) 등 급식과 식자재유통 사업의 미래 경쟁력이 될 WIT 6기 참여 기업의 주요 기술검증(PoC) 성과와 관련 기술을 시연하는 데모데이를 전날 분당 본사에서 진행했다.
삼성웰스토리는 2021년부터 WIT를 통해 자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WIT 6기 참여 기업은 △인트플로우 △신일테크 △랭코드 △엘이디온 등 4개사로 최근 6개월간 PoC를 진행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데모데이 결과 기술 고도화를 보인 PoC 성과가 많아 빠른 시일 내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PoC 결과를 발표한 인트플로우의 AI 피플카운팅은 구내식당 이용자 수를 카운팅하고 체류시간을 분석해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알리는 솔루션으로 11월 초 삼성웰스토리 본사 구내식당에 적용을 마쳤다. 향후 사업장 적용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