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SP,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대체 불가능한 글로벌 기술력”

입력 2025-11-25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LS증권)
(출처=LS증권)

LS증권은 25일 HPSP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독점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실적 성장세가 본격화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HPSP의 전 거래일 종가는 2만6000원대 후반 수준이다.

HPSP는 올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320억 원, 영업이익 15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8%,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6% 줄었고,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48%,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메모리향 투자는 이어졌지만 주요 로직 고객사가 기술 전환 과정에서 기존 장비를 재활용하며 수요가 부진했다”며 “매출 규모 축소로 영업이익률도 47%로 50% 아래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신규 고객사 확보가 기대만큼 진전되지 못해 성장세가 제한될 전망이지만, HPSP는 대체 불가능한 글로벌 독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내년에도 영업이익률 50%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에는 메모리 업체들의 전환 투자가 본격화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00억 원대, 1000억 원대 초반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 연구원은 “주가는 올해 6% 상승에 그치며 코스닥지수 상승률(26%)을 크게 밑돌았지만, 이는 고객사 확대가 기대만큼 이뤄지지 못한 영향”이라며 “DRAM 1Cnm 전환 투자, NAND V10의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이 고객사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 26배로 과거 밴드 중단보다 낮다”며 “수익성을 지키면서 기술 독점력을 증명한 만큼 중장기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41,000
    • +0.83%
    • 이더리움
    • 3,365,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98%
    • 리플
    • 2,041
    • +0.64%
    • 솔라나
    • 124,000
    • +0.9%
    • 에이다
    • 366
    • +1.39%
    • 트론
    • 485
    • +0.21%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70
    • +0.47%
    • 체인링크
    • 13,580
    • +0.89%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