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전 장르도 ‘라이즈’답게⋯쇼타로 “제가 생각해도 ‘찢었다’” [일문일답]

입력 2025-11-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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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RIIZE)의 새로운 싱글 ‘페임(Fame)’이 오늘(24일) 베일을 벗는다.

라이즈는 오늘 오후 5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고 유튜브 및 틱톡 라이즈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되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페임’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을, 유튜브 채널 ‘SMTOWN’ 타이틀 곡 ‘페임’ 뮤직비디오를 오픈한다.

이번 싱글 타이틀 곡 ‘페임’은 라이즈가 처음 도전한 레이지(Rage) 스타일의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이모셔널 팝 아티스트’로서 라이즈의 이상향을 표현,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명성 보다 감정과 사랑의 공유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여유로운 흐름과 폭발적인 힘을 동시에 갖춘 고난도 퍼포먼스로 함께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성장 속 때때로 느껴지는 불안조차 자신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모습을 암시한 알앤비(R&B) 팝 곡 ‘썸띵스 인 더 워터(Something’s in the Water)’와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라이즈만의 감성과 파워로 노래한 팝 록 스타일의 댄스 곡 ‘스티키 라이크(Sticky Like)’까지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다음은 라이즈가 들려주는 싱글 ‘페임’ 발매 기념 일문일답.

Q. 타이틀 곡 ‘페임’ 첫인상은 어땠는지, 어떻게 들어줬으면 좋겠는지?

- 쇼타로: 확실히 라이즈가 안 해봤던 스타일이라 새롭다고 느껴졌어요. 쿨하면서도 자유로운 느낌! ‘새로운 라이즈 스타일이다’하고 즐겨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무조건 퍼포먼스도 같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은석: 첫인상은 살짝 다크한데 힘이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내면’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이 노래를 듣는 분들께서 각자 무엇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지 다시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타이틀 곡 ‘페임’에서 가장 좋아하는 파트는 어디인지?

- 성찬: 제일 마음에 와닿았던 파트를 고르자면… 소희가 부르는 ‘오직 깊고 짙은 사랑을 원하는 걸~’이라는 부분입니다. 소희의 목소리로 가사 속 감정을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 원빈: ‘날 보는 지금 넌 어때’라는 가사가 있는데, 제가 브리즈한테 ‘오늘 어땠어?’라고 물어볼 때가 많아서 기억에 남습니다.

Q. ‘페임’에 대한 솔직한 생각, 지금의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Fame’은 무엇인지?

- 소희: 진짜 나인 내 모습으로 얻어야 하는 것. 그래야만 의미 있는 것. 그리고 혼자서는 얻을 수 없는 것.

- 앤톤: ‘Fame’도 물론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치만 저는 꿈과 자신을 위해 살아가고 싶어서 이 길을 선택하게 된 거 같아요. 그러면 그 안에 ‘Fame’이 따라올 테니까요. ‘라이즈’라는 좋은 팀에서 좋은 멤버들과 함께하면서 소중한 브리즈도 만나고, 저희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는 것도 아직 신기한데요. 앞으로도 계속 저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어요. 저희 타이틀 곡 ‘Fame’은 ‘Fame’ 보다 ‘사랑’이 중요하다고 표현을 하는데, 저에게 그 ‘사랑’은 브리즈이자 음악이자 가족이자 우리 팀이자 나 자신이라고 생각해요. 이 곡을 들으시는 모두가 자기만의 뜻을 찾으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Q. ‘페임’ 퍼포먼스의 킬링 파트를 뽑는다면? 또 ‘페임’, ‘플라이 업(Fly Up)’, ‘사이렌(Siren)’ 3곡의 난이도 순위를 정한다면?

- 쇼타로: 많이들 궁금해 하실 텐데 퍼포먼스 난이도는 ‘페임’ > ‘사이렌’ > ‘플라이 업’ 순서입니다. ‘페임’은 힙합 그루브를 살리는 거랑 소리 하나하나 안 놓쳐야 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후렴구 동작도 복잡한 편이고요. 마지막 댄스 브레이크는 제가 생각해도 ‘찢었다’ 싶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 원빈: 마지막 댄스 브레이크 구간은 말 그대로 진짜 ‘끝’입니다. 난이도 순서는 ‘페임’ > ‘플라이 업’ > ‘사이렌’인 것 같습니다. ‘사이렌’은 ‘페임’에 비하면 단순하고 느리다는 사실...

Q. 수록곡 ‘썸띵스 인 더 워터’ & ‘스티키 라이크’, 두 곡은 각각 언제 들으면 어울리는 곡인지?

- 성찬: 브리즈의 하루를 상상하면서 추천해본다면… ‘썸띵스 인 더 워터’는 밤에 잔잔하게 틀어놓고 별을 보면서 잠들 준비를 하면서 듣고, ‘스티키 라이크’는 아침에 하루를 시작하면서 들으면 좋을 거 같아요.

- 앤톤: 저는 사실 성찬이형이랑 완전 반대로 생각했어요.(웃음) 하루를 ‘썸띵스 인 더 워터’로 시작하고, 퇴근길에 ‘스티키 라이크’ 듣는 거 어떨까요?

Q. ‘페임’ 트레일러 혹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내가 보기에도 멋지다고 느꼈던 장면은? 그리고 녹음하면서 제일 많이 했던 생각이 있다면?

- 은석: 트레일러 촬영장에 있던 자동차가 클래식하고 멋지더라고요. 그래서 그 차 옆에서 찍은 장면은… 솔직히 제가 봐도 다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페임’에는 제가 낮은 음으로 랩하는 파트가 있는데, 많이 안해봤던 스타일이라 그 느낌을 살리기가 어려운 것 같았지만 덕분에 또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 소희: 녹음할 때 오히려 아무 생각도 안하려고 했어요. 녹음에 도움 안되는 다른 생각을 비우고 긴장도 풀려고 노력했답니다. ‘페임’ 뮤직비디오 장면 중에서는 이미 다들 많이 말했을 것 같지만 아웃트로 댄스 브레이크 구간이 제일 멋지게 나올 것 같습니다.

Q. 새로운 싱글 발표 소감과 브리즈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 쇼타로: ‘오디세이(ODYSSEY)’ 앨범 이후로 오랜만에 컴백하게 되었는데, 기다려준 브리즈! 정말 고마워요! 이번에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브리즈의 사랑에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어요. ‘뉴 라이즈(NEW RIIZE)’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오오!

- 은석: 오랜만에 라이즈가 ‘페임’으로 그전과는 다른 느낌을 가지고 돌아와봤는데, 멤버들과 준비하면서도 이번에는 색다르고 재밌게 느꼈던 거 같아요. 곧 ‘페임’을 만나게 될 브리즈도 좋아해주셨으면 합니다.

- 성찬: 브리즈! ‘페임’ 활동을 통해서 저 뿐만 아니라 라이즈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 브리즈 덕분에 행복했고, 내년에 더 많은 추억 쌓아가요. 항상 고마워요!

- 원빈: 또 라이즈만의 새로운 곡을 보여준다는 게 기대도 되고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해.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좋아해주길 바라며… 라브뜨 Keep going~~

- 소희: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브리즈라는 걸 알아줘..! 내 모든 걸 바칠 만큼 오직 브리즈만을 원하니까…

- 앤톤: 브리즈! 이번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레요! 라이즈의 모습 계속계속 지켜봐주시고 힘이 되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이 곡들도 브리즈에게 선물처럼 느껴졌으면 좋겠어요! 2025년 마무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끝까지 같이 달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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