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풀무원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뮤지엄김치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1일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 6층 ‘김장마루’에서 ‘풀무원과 종로구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임직원 25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통배추 김치 150포기(300kg)와 풀무원 포기김치 완제품 150포기(300kg)를 더해, 총 300포기(600kg, 60박스) 분량 김장김치를 종로복지재단 산하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맡겼다.
또 충청북도 괴산의 풀무원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쌀 300kg도 함께 기탁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뮤지엄김치간은 김치의 날을 맞아 올해 김치를 활용한 그림, 사진 전시전도 진행하고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식품 박물관으로 김치와 김장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보존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