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결별설에도 여전히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피플은 “두 사람은 다음 주 추수감사절을 함께 보낼 것”이라며 소식통의 말을 인용했다.
보도에 따르면 샬라메는 영화 ‘듄 3’ 촬영으로 유럽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제너를 만나기 위해 LA를 오갔다.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샬라메는 제너를 만나기 위해 LA로 향할 예정이며 제너 역시 샬라메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샬라메가 촬영에 복귀하기 전까지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너는 샬라메가 LA에 돌아오는 것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라며 “두 사람은 자주 만날 수 없음에도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 헤어졌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살라메는 최근 보그 인터뷰에서 제너와의 관계예 대해 “할 말이 없다”라고 말해 결별설을 불러왔다. 이에 앞서 샬라메가 제너의 어머니인 크리스 제너의 70번째 생일에 불참한 바 있어 두 사람의 결별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일각에서는 살라메의 촬영 스케줄로 제너만 헌신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으나 살라메가 촬영 현장에서 제너를 언급하는 등 여전히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