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조국, ‘대장동 항소 포기 토론’ 사실상 합의…정청래 동참도 제안

입력 2025-11-22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혁신당 전당대회 후 일정 잡힐 듯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성남시 분당구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비리 항소 포기 규탄 현장간담회'에서 공사 관계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성남시 분당구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비리 항소 포기 규탄 현장간담회'에서 공사 관계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장동 사건 1심 판결 항소 포기 사건과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토론하기로 사실상 합의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대표는 조 전 대표의 토론 제안을 승낙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조국 대표님 좋습니다. 저와 토론합시다”라고 적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선 “정 대표 참여는 언제든지 환영한다”며 동참을 제안했다.

그러자 조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제안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혁신당 전당대회(23일)가 끝나고 지도부 및 조직 개편이 완료된 후 하고 싶다. 양당 협의하에 일시와 장소를 잡자”고 화답했다.

대장동 토론은 앞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 전 위원장에게 제안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조 전 대표는 이를 거절하는 대신 장 대표가 응하면 언제든 하겠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72,000
    • -1.94%
    • 이더리움
    • 4,642,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0.98%
    • 리플
    • 3,029
    • -0.3%
    • 솔라나
    • 198,300
    • -4.43%
    • 에이다
    • 614
    • -3.15%
    • 트론
    • 406
    • -1.69%
    • 스텔라루멘
    • 355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60
    • -1.24%
    • 체인링크
    • 20,480
    • -2.62%
    • 샌드박스
    • 198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